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혁신 상품 아이디어 발굴 행사인 ‘아모레퍼시픽 이노베이션 데이(Amorepacific Innovation Day)’를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아모레퍼시픽 이노베이션 데이’는 제품 개발 파트너사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브랜드가 함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 상품 개발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 프레젠테이션(PT) 및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뉴앤뉴, 코리아나바이오,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등 국내외 21개 파트너사가 참여해, 기술 차별화를 바탕으로 수백여 개의 혁신 상품 후보들을 제안했다. 파트너사마다 개별 전시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사전 제작한 영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세한 상품 설명을 듣고 실시간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총 20개 브랜드 마케터들이 참석해 제품 개발 파트너사와 비대면 방식으로 상품화를 논의했다. 이번에 제안된 상품 아이디어는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제품 개발 협업이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긴밀한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지속적으로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