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조깅하는 습관을 보여주면서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체력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게스트 이광수가 출연했다. 이 방송은 전남 완도읍 죽굴도에서 진행 중이다.
이 방송 중 유해진은 아침에 조깅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나이에 비해 좋은 체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유해진은 그동안 예능에서 꾸준히 아침마다 조깅을 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참고로 차승원과 유해진은 동갑으로 1970년생, 올해 나이 51세다.
한편 이날 유해진은 “백숙 한번 먹어야겠다”라며 삼시세끼의 다른 주역인 이서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서진이 전화를 받자 “건강은 회복되셨어요? 기사가 났더라고요”라면서 “우리 백숙 좀 먹게 들어올 때 닭고기 좀 사 오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나흘 간 식량을 책임 진 6자 참돔을 이용한 식사가 준비됐다. 참돔회는 약 3일째 밥상에 등장했고, 4일째 아침에도 회덮밥으로 탄생했다. 여기에 차승원은 직접 만든 손두부 넣은 된장국을 곁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