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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엘리니티’ 사이버 견본주택, 다양한 콘텐츠 제공

드론으로 찍은 지역 조감 VR, 아나운서가 설명하는 단지 소개 영상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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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0.06.17 11:14:30

'래미안 엘리니티'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제공하는 VR 조감도(위)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단지 소개 영상. (사진 = 웹페이지 화면 캡처)

삼성물산은 12일 오픈한 ‘래미안 엘리니티’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드론, 가상현실(VR) 등의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삼성물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지만, 실물 견본주택을 보는 것과 유사한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를 알차게 구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사물인터넷(IoT)과 연계된 래미안의 첨단 시스템, 커튼월 룩(curtain-wall look)으로 구성된 외관, 아나운서가 설명하는 안내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래미안 공식 홈페이지의 엘리니티 사이버 견본주택에 입장하면 단지개요, 분양안내, 입지·평면, 홍보영상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역조감 VR에서는 드론으로 촬영해 사업지 일대 인프라를 360도로 볼 수 있는 단지뷰와 10층, 21층 높이에서 바라보는 전망을 제공한다. 또한, VR 화면 우측의 교통·자연·교육·생활 등의 항목을 클릭하면 해당 위치를 VR 화면에서 함께 보거나 제외할 수 있다.
 

'래미안 엘리니티' 사이버 견본주택 메인 화면. (사진 = 삼성물산)


아나운서가 설명하는 고화질 단지 소개 영상에서는 래미안 엘리니티 모형도를 생동감 있게 촬영해 커튼월 룩, 옥탑 프레임 아트 조명, 컬러 프레임 입면 분할 창호 등 단지의 특징적인 외관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 등에 관해서는 인포그래픽을 더해 이해를 돕는다.

59㎡A, 74㎡B, 84㎡C 타입별 실물 견본주택도 영상으로 상세하게 안내한다. 영상에서는 첨단 IoT 시스템도 시연한다. 예컨대 얼굴인식을 통해 현관문을 여는 것을 비롯해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에 “엘리베이터좀 불러줘”, 안방 조명 스위치에 “조명 꺼줘” 등을 명령하는 것을 보여준다.

e모델하우스에서는 문이 달린 공간(부엌 상하부장, 욕실장, 신발장 등)의 경우 PIP(Picture In Picture)를 활용해 내부 이미지를 추가로 볼 수 있게 했고, 유니트별로 전시품목 여부를 표기했다.

한편, 래미안 엘리니티는 동대문구 용두6구역(용두동 753-9번지 일대) 재개발로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동, 총 1048가구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받는다. 7월 1일 당첨자 발표, 13~17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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