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지난 3월 공시한 자사주 매입 후 소각 절차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소각한 자사주는 지난 3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약 680여억 원을 투입해 매입한 자사주 1300만 주로 이는 보통주 유통 주식수의 약 2.4%(1분기 기준)에 해당한다.
사측은 8일 자로 주식 소각을 진행했으며, 9일 등기 절차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변경 상장 예정일은 18일이며, 소각 완료 후 보통주 상장 주식수는 658,316,408주에서 645,316,408주로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