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선행도 영웅…소외계층 아동 돕기 1억 원 기부
꿈을주는과일재단에 기부금 전해…"아이들 안전한 세상 오길"
아동 복지재단 꿈을주는과일재단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임영웅은 1억 원을 기부하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이 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부금은 서울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 200여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들 가정에 1년간 과일 바구니 2천 상자와 청소년 권장 도서 1500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성민⁄ 2020.06.18 14:4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