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게시한 ‘7월 1일부터 버거 접습니다’라는 내용의 포스터 한 장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부터 알려진 이 포스터는 초기. 버거 사업을 접는 것이냐는 반응도 있었지만 중의적 표현으로 보면 ‘접는’ 방식의 신제품 버거 제품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특허청 키프리스엔 지난 2월 26일 롯데지알에스가 ‘폴더(Folder)버거’라는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확인된다.
일각에서는 아르바이트생 비밀 레시피인 ‘판치기 버거’를 제품화했을 것이라는 짐작도 나온다. 앞서 롯데리아는 아르바이트생 사이에서만 공유되는 비밀 레시피를 ‘시크릿레시피’라는 이름의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