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원⁄ 2020.06.26 15:26:17
국회는 오는 29일 국회방송(NATV) 개원특집 프로그램 ‘300인의 희망인터뷰’가 첫 방송 된다고 26일 밝혔다.
‘300인의 희망인터뷰’는 제21대 국회 개원을 맞아 국회의원 300인을 인터뷰하는 프로그램으로 연말까지 매주 월~금 오후 1시 50분,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방송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들이 직접 뽑은 ‘인생의 결정적 키워드’를 통해 인생관과 인간적 면모를 살펴보고, 4년 임기의 의정활동에 대한 철학과 포부 등을 직접 들어본다.
29일 오후 1시 50분에 방송되는 첫 방송에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최전선에서 활약해온 의사 출신 신현영 의원이 출연한다. 신현영 의원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번을 받아 국회에 입성하기까지의 과정, 의료 현장에서 코로나 사태를 직접 겪으며 느낀 생각들이 진솔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국민적 관심사인 감염병 확산에 대응해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발의한 ‘1호’ 법안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신현영 의원에 이어 30일 윤창현 의원(미래통합당), 7월 1일 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 7월 2일(목) 이종성 의원(미래통합당), 7월 3일(금) 윤영찬 의원(더불어민주당)편이 차례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