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안소현은 26일 열린 KLPGA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 2라운드 경기까지 6언더파를 기록하는 호성적을 기록했다.
안 선수는 대회 첫날 3타를 줄이는 좋은 경기를 보였으며, 2라운드까지 36홀 동안 6타를 줄이며 올 시즌 최고 성적을 넘어 자신의 KLPGA 투어 최고 성적까지 갈아치울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경기는 최종 4라운드 마지막 18번홀까지 진행된다.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컨트리클럽(파72, 6605야드)에서 열린 이 경기의 총상금은 7억 원이며, 우승상금은 1억 4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