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이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 확진자는 다단계 판매업에 종사하는 60대 여성 A 씨로 확인됐다. 그는 14일 대전에서 확진자와 30분 정도 접한 후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익산시가 공개한 확진자 동선이다.
14일 : 대전서구 확진자와 접촉(대전역 근처 식당)
16일 : 0시 30분~오전 4시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306호 (지인 사망)
17일 : 오후 5시~오후 10시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306호 (지인 사망)
18일 : 오전 8시 30분~낮 12시 영묘원, 오후 1시~오후 2시 신용동 봉평식당
20일 : 오후 5시 경 신동 옛맛 팥 칼국수
21일 :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 천광교회, 오후 7시 30분 경 영등동 24시 명가 콩나물 국밥
23일 : 오후 4시~오후 5시 홍내과
24일 : 자택
25일 : 오후 5시 30분 익산시 보건소 방문, 검체 의뢰
26일 : 오전 2시 검사 결과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