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와 최우식이 나영석 PD와 만났다.
2일 tvN에 따르면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정유미와 '기생충'의 최우식은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신규 예능 '여름방학'에서 뭉친다.
‘여름방학’은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홈캉스 리얼리티 예능으로, 정유미와 최우식은 바쁘고 분주한 도심을 벗어나 새로운 일상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다.
나 PD와 공동연출을 맡은 이진주 PD는 "'여름방학'은 낯선 지방살이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으며 일상을 살아갈 힘을 회복해가는 이야기"라며 "평소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에도 관심이 많은 정유미, 최우식 배우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여름방학'은 현재 방영 중인 '삼시세끼 어촌편5' 후속으로 오는 17일 밤 9시 1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