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6일,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해 삼계탕 700인분과 수박 등의 과일을 포장해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은 2013년부터 시작해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과 물품을 나누고 있다.
NH투자증권 이강신 수석부사장은 “올해 여름은 폭염 일수가 늘어나는 등 더위가 유난히 심할 것으로 예상 되니 삼계탕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나시길 소망한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우리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