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SKT 5GX 점프AR, ‘초현실 AR카메라’로 개편

앱 실행하자마자 AR 카메라 화면 제공…K팝가수·게임캐릭터 소환

  •  

cnbnews 윤지원⁄ 2020.07.20 12:00:58

한 사용자가 SK텔레콤 점프 AR 앱을 통해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3D 콘텐츠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SK텔레콤)

SK텔레콤은 20일 5GX AR서비스 점프 AR을 ‘초현실 AR 카메라’ 앱으로 바꾸고, 기존 서비스 사용 환경(UI)을 개편해 심플하고 직관적인 AR 카메라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다고 밝혔다.

점프 AR 앱을 실행하면 처음부터 AR 카메라 화면을 볼 수 있다. 화면 하단에서 AR 콘텐츠를 선택하면 곧바로 3D 이미지가 화면에 떠서 촬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K팝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을 소환해 함께 다정하게 하트모양 포즈를 취하거나, 롤(LoL) 게임의 인기 캐릭터 야스오를 불러와 서로 대결하는 듯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점프 AR에는 K팝 가수, 애완·희귀 동물, LoL(롤) 게임 캐릭터 등등 다양한 AR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고, 다양한 페이스 마스크 기능도 제공된다.

SK텔레콤은 특히 AR 동물이 사용자가 지정하는 곳으로 이동하거나 사용자의 시선을 쫓아 고개를 움직이는 등의 역운동학(Inverse Kinematics) 기술, 이용자의 얼굴 움직임에 따라 페이스 마스크의 표정이 즉각 변하는 얼굴 표정 맵핑(Facial Retargeting) 기술 등으로 3D 콘텐츠의 움직임이 더욱 자연스러워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혼합현실 콘텐츠를 제작하는 점프 스튜디오를 통해 AR 콘텐츠를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다음 달 20일까지 점프 AR 앱 내 설문 이벤트를 통해 900명에게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