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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임영웅 사랑해’ … 뉴에라는 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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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숙⁄ 2020.07.20 12:01:19

사진 = 임영웅 SNS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스터트롯 톱6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소속사 ‘뉴에라 프로젝트’에 대한 팬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만들어낸 ‘임영웅 사랑해’가 이틀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최근 바빠진 스케줄로 심신이 지친 임영웅을 응원하기 위해 이 같은 ‘총공(총 공격)’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부터 시작된 이벤트는 20일까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랭크돼 아이돌 팬덤 못지않은 화력을 보이고있다.

한편, 팬들이 이번 실검 운동을 지속하는 이유는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해석된다. 임영웅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최근 임영웅과 관련된 업무에서 ‘실수’를 반복해 고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 뉴에라 프로젝트 미스터트롯 인스타그램(nep_trot)에선 TBS ‘허리케인 라디오’에 소속 가수 출연을 알리면서 이찬원, 장민호 사진만 올렸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임영웅의 사진과 해시태그는 제외됐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홈즈’ 출연 당시에는 임영웅과 김희재가 함께 등장했지만, 김희재의 출연분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또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함께한 ‘미스터피자’ 광고를 올리면서도 임영웅을 해시태그 해놨다. 임영웅은 경쟁회사인 ‘청년 피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는 임영웅에게 '실례'를 범한 셈이다.

이에 소속사 인스타그램 관리자는 "지난 실수를 반성합니다. 뉴엘이는 좀 더 세심해지도록 노력할게요"라는 게시글로 '실수'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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