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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V4’, 150여 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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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동근⁄ 2020.07.27 09:29:22

넥슨 ‘V4’ 대표 이미지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Victory For)’를 150여 개국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로 진행되며,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과 함께 영어, 독일어, 태국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한다.

글로벌 버전은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월드'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언리얼 엔진 4로 구현한 다양한 테마의 오픈 필드 ▲독립적인 전투 구조로 설계된 6개 클래스 등 주요 콘텐츠의 현지화 작업을 거쳤다.

넷게임즈 손면석 PD는 “서버의 경계를 허문 인터 서버부터 플랫폼을 넘나드는 크로스 플레이까지 새로운 재미를 제시해 혁신을 꾀했다”며 “국내 이용자로부터 검증된 뛰어난 게임 경험과 모바일·PC 환경에 최적화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 품질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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