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신한카드, “가족 체크카드로 후불교통 청소년 요금할인 받으세요”

  •  

cnbnews 옥송이⁄ 2020.07.27 14:58:16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후불교통 청소년 요금제 자동적용 시행을 가족 체크카드까지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본인 명의의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는 지난 4월 27일부터 기시행돼 만 12~18세의 청소년 및 중·고등학생들도 충전할 필요 없이 후불교통카드로 전국에서 버스와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법정대리인이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반드시 은행 영업점으로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고, 이용 한도가 월 5만 원으로 제한돼 1개 카드사에 한해서만 발급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신한카드는 해당 불편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가족카드 제도를 활용해 후불교통 청소년 할인 요금제 자동적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부모의 체크카드에 연결된 자녀 명의의 후불교통 가족 체크카드에 대중교통 청소년 할인 요금제를 자동으로 적용하는 것이다. 법정대리인이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만 청소년 요금제를 적용받을 수 있던 번거로움을 없앴다.

월 5만 원으로 제한된 후불교통 이용한도의 제한을 없애고, 가족 체크카드로 사용한 금액은 부모의 계좌에서 인출돼 자녀의 결제금액 관리도 가능하다. 또 부모의 체크카드와 다른 디자인으로 선택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미니언즈와 같은 캐릭터형 카드로 발급할 수 있다.

가족 체크카드는 신한 체크카드를 소지한 부모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가 없는 경우는 부모 명의의 체크카드 발급 후 가족 체크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