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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애경산업, 2020 프로야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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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옥송이⁄ 2020.07.29 14:00:56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야구 지원에 나섰다. 2020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 ‘언택트 올스타 이벤트’를 진행하고, 애경산업의 랩신은 브랜드 특성을 살려 위생제품을 후원한다.

신한은행, KBO리그 올스타 팬 투표 시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KBO(총재 정운찬)과 함께 야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물하기 위한 ‘언택스 올스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KBO 리그 올스타전은 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리그 최대의 축제로, 개막 원년인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됐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리그 개막이 한 달 이상 늦어지면서 7월 25일로 예정됐던 올스타전이 열리지 못하게 됐다.
 


이에 신한은행과 KBO는 올스타전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무관중 경기와 제한적 관중 입장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을 위해 ‘올스타 베스트 12’를 선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표는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신한 쏠(SOL)과 KBO 홈페이지, KBO 앱에서 진행되며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올스타 싸인볼, 특급호텔 가족 숙박권, 마이신한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신한은행은 최종 집계된 투표수에 상응하는 금액을 야구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드림 올스타(두산, SK, KT, 삼성, 롯데) 12명, 나눔 올스타(키움, LG, NC, KIA, 한화) 12명에게는 별도의 시상과 함께 특별 제작된 ‘올스타 패치’를 증정하며 24명의 선수는 ‘올스타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하반기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애경산업 랩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CLEAN to PROTECT 캠페인 후원협약

애경산업(대표이사 임재영)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이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29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CLEAN to PROTECT(클린 투 프로텍트)’ 캠페인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CLEAN to PROTECT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종식하는데 함께 앞장서기 위한 캠페인이다. 랩신 측은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이 깨끗한 위생 환경 속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데 도움을 주고 지역 사회 위생과 발전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이대호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양의지 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애경산업 


랩신은 협약식을 통해 소비자가 기준 5000만 원 상당의 랩신 V3 새니타이저겔, 컬러체인징 포밍 핸드워시 등 위생 용품을 지원했다. 지원된 물품은 선수들의 개인 위생 관리와 협회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 발전 행사 및 사회공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김남수 상무와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이대호 회장, 양의지 이사, 김태현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랩신 관계자는 “랩신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선수들의 개인 위생 관리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을 위해 이번 협약식을 결정했다”며 “랩신은 앞으로도 개인 스스로가 위생관리에 대해 인지하고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캠페인 진행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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