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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오늘(30일) 훈련소 입소→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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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20.07.30 10:00:14

지코의 새 일범 '랜덤 박스' 자켓 이미지. (사진 = KOZ엔터테인먼트)

가수 지코가 오늘(30일)부터 군인 신분이 된다.

지코는 이날 육군훈련소에 입소, 약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블락비에서는 태일, 유권, 비범에 이어 네 번째 군입대다.

지코는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했으며, 2018년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독립하여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데뷔 직후부터 뛰어난 랩과 음악성을 겸비하고 블락비의 많은 히트곡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다.

솔로로 활동한 이후에는 올해 1월 발표한 ‘아무노래’로 상반기 대한민국 가요계를 지배하다시피 했으며, ‘댄스 챌린지’ 열풍도 이끌었다.

최근에는 새 앨범 'RANDOM BOX'를 발매했으며, 특히 가수 비가 피처링 한 ‘서머 헤이트’(Summer Hate)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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