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진 집중 호우로 인해 차량 파손 및 침수 피해를 입은 자사 차량 고객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르노삼성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보험수리 고객은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은 부품·공임 포함 수리비를 30% 할인한다.
또 보험사가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는 르노삼성차의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르노삼성차 A/S 브랜드 ‘오토솔루션’의 평생 견인 서비스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차량 파손이나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오토솔루션에서 다양한 피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이 겪는 불편함에 공감하고 발 빠르게 대처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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