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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오아시스마켓 기업공개 대표주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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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될순⁄ 2020.08.13 11:11:08

오아시스마켓은 기업공개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아시스는 2011년 설립 후 오프라인 매장 사업을 중심으로 유통, 물류 사업을 진행해 오다가 2018년 온라인 새벽배송 사업에 진출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2017년 787억 원, 2018년 1111억 원, 2019년 1424억 원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영업이익 역시 2017년 20억 원, 2018년 3억 원, 2019년 10억 원을 기록, 유지해 왔다. 특히 2020년 1분기에는 23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오아시스마켓 최우식 대표이사는 “IPO 진행에 대해 가장 경험이 많고, 성공적인 결과를 보유하고 있어 NH투자증권을 선정하게 됐다”며 “전자상거래업체 중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대표주관사와 협력하여 전자상거래 업계 최초 상장을 위해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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