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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더 뉴 G70’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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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0.09.09 10:54:03

더 뉴 G70. (사진 = 제네시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더 뉴 G70의 내ᆞ외장 디자인을 9일 공개했다.

더 뉴 G70는 제네시스가 3년 만에 선보이는 G70의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더 뉴 G70가 역동적인 스포츠 세단의 감성을 한 층 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고 소개했다.

전면부.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은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고, 대각선으로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는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하며 제네시스의 상위 차종과 구별되는 독창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측면부는 전ㆍ후면부에서 이어지는 얇고 예리한 형태의 램프가 바퀴 주변부의 입체감을 돋보이게 하고, 공력 효율에 최적화된 공기 배출구(사이드 벤트)로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갖췄다.

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날개를 표현한 리어램프가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또한, 범퍼 하단부에 차폭을 강조하는 그릴부와 듀얼 머플러 사이에 위치한 차체 색상의 디퓨저(Diffuser)가 스포츠 세단의 뒷모습을 완성한다.
 

더 뉴 G70 내장. (사진 = 제네시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콕핏 구조를 계승하고 첨단 IT 사양을 추가했다. 제네시스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신규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무선 업데이트(OTA), 발레모드, 카페이 등을 지원한다. 무선 충전 시스템(15W)은 가로형으로 바뀌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더 뉴 G7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이 더해져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탄생했다”이라며 “상세 사양은 다음달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 뉴 G70는 가솔린 2.0 터보, 디젤 2.2, 가솔린 3.3 터보 등 파워트레인 3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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