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는 문재인 대통령이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SNS에서 추천한 책들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예스24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추천한 책 가운데 '리더라면 정조처럼'은 이달 들어 지난 10일까지 직전 10일간에 비해 1280% 더 많이 팔렸다.
이밖에 '오늘부터의 세계'(573%), '코로나 사피엔스'(289%),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225%)의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추천 도서 4종의 구매자 가운데 40대의 비율이 35.5~44%로 가장 높았고 성별로는 4대 6의 비율로 여성 독자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