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과 조보아의 치명적인 매력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가 10월호를 통해 배우 이동욱과 조보아의 모습을 담았다. 10월 7일 첫 방영되는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는 배우 이동욱이 1000년을 넘게 산 구미호로, 배우 조보아가 '도시 괴담'이란 장르의 프로그램 프로듀서를 연기한다.
'구미호'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이야기하는 세간의 반응에 대해 이동욱은 "이동욱 하면 '구미호랑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기대할 수 잇는, 좋은 베이스를 갖고 시작한다는 건 작품에 유리한 부분"이라며 "다만 그 기대감을 얼마나 충족시킬 수 있는지가 제 개인적 숙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보아는 피디 역할에 대해 "최대한 간극을 좁히려 노력했다. 남지아는 제가 이제껏 표현해온 캐릭터와 사뭇 느낌이 다르다. 그 다른 결을 잘 살리고 싶어 감독, 선배들과 많이 상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호뎐'의 주역 이동욱과 조보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0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