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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온라인몰 ‘유샵’ 가입신청 증가세 뚜렷"

유샵 통한 모바일 요금제 가입신청, 1월 말 대비 9월 말 40% 이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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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0.10.06 11:04:12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 '유샵'을 통해 단말기 요금제를 신청하는 고객이 코로나19 발생 전인 1월에 비해 9월 말 기준 40% 이상 늘어났다. (사진 = LG유플러스)

언택트 시대의 본격화로 LG유플러스의 공식 온라인몰 ‘유샵’(U+Shop)을 통한 가입신청이 크게 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유샵을 통해 모바일 요금제 가입을 신청한 고객이 코로나19 발생 전인 1월 대비 9월 말 기준 40% 이상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유샵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샵을 통해 모바일 요금제 가입을 신청한 고객이 3월에는 1월 대비 30% 이상 성장한 데 이어, 언택트 시대가 가속화되며 9월에는 상승률이 40% 이상 치솟았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가입 고객만을 위한 혜택 ‘유샵 전용 제휴팩’ ▲비대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쇼핑 ‘유샵 라이브’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유샵에서 단말기 구입 시 당일 가까운 매장에서 받을 수 있는 ‘픽업 서비스’ ▲중고폰을 온라인으로 쉽게 접수하고 현금 보상받는 ‘원스탑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Offline to Online)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더 편리한 고객 경험을 위해 지난 8월 고객 언어 전문가와 사내 UX 전문부서의 자문을 받아 유샵의 UI·UX를 개편했는데, 개편 전인 7월 20일~8월 18일과 개편 후인 8월 19일~9월 17일 가입신청 전환율을 비교해 보니 개편 후 10% 이상 상승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언택트 시대에 온라인 채널 고객 경험 혁신 전략이 통했다고 분석했다. 당시 LG유플러스는 어려운 통신용어를 알기 쉽게 변경하고, 길고 복잡한 상품정보는 한눈에 보기 편하게 배치했으며 필요에 따라 동영상을 통한 설명도 제공하는 등 유샵을 고객 관점의 온라인몰로 개선했다.

LG유플러스는 연내 고객이 쉽고 빠르게 가입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가입신청 페이지 내 온라인 구매과정도 5단계에서 3단계로 대폭 축소하고 기입하는 항목도 줄여 가입 편의성을 보다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생활이 비대면으로 변환하고 있는 시점, 보다 편안한 언택트 통신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UI·UX개편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 고객과의 비대면 접점에서 보다 쉽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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