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여행업계가 위기에 처한 가운데, 국내 중견 여행사 ‘참좋은여행’이 초강수를 뒀다. 코로나 사태 직후 여행사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여행 예약 접수에 나선 것.
해당 여행사가 준비한 상품은 언택트(Untact·비대면) 기반 신규상품 152개와 △여행인원 최소화 △여행지·식당 좌석 거리두기 확보 등 기존 상품에서 안전을 강화한 246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여행지는 근거리 일본과 동남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 등이다.
예약금은 1인당 1만 원이며, 취소 시 100% 환불 조건이다. 한편 예약접수는 23일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