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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물주 등극한 홍현희♥제이쓴, 엄마카드 논란도 해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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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 2020.12.02 10:13:14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

개그우먼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서울에 건물을 구입하며 건물주가 됐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서울에 건물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는 "건물주라지만 구옥을 구매한 것이다. 생애 첫 내 집이다. 여기 갖고 있는 집들 중 가장 저렴할 것"이라며 "건물을 카페로 탈바꿈해 활용할 예정"이라고 투기용이 아닌 사업용이라고 밝혔다. 또 "명의는 공동명의다. 5:5 칼같이 나눠 냈다"며 "감격스러운게 제가 처음 결혼할 때 통장에 돈이 하나도 없었는데 반을 낼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아내의 맛' 덕에 성장했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건물주 됐다고 하면 주변에서 돈 빌려달라는 말 많이 들을 것"이라고 하자 제이쓴은 "안그래도 DM을 많이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아버지는 홍현희를 사랑스러워하며 업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등 애정을 보였다. 이 가운데 "우리 애들 잘되게 해주고 올해는 아기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홍현희, 제이쓴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대해 제이쓴은 "아기 얘기하지 말라고 제가 싸우고 결혼했다. 결혼도 안 하려다 한 건데 그 이상은 간섭하지 말라고 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홍현희는 고사상을 차려준 시부모와 백화점 나들이에 나섰다. 스튜디오에서는 "엄마카드 쓰는것이냐?"라고 궁금해했고, 홍현희는 "그 부분을 오해 많이 하는 것 같다. 엄마 카드로 김밥 한줄 정도 사먹는다. 증여세니 이렇게 심각하게 보는 분들이 많더라"며 "엄마한테 만원 이상 쓰지 말라고 연락온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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