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MBC ‘나 혼자 산다’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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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16 17:23:22

김금영

프로그램 마스코트 곰인형 ‘윌슨’ 잠옷 출시

사진 = 이랜드 스파오

이랜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2월 16일 밝혔다.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들여다보는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 성훈, 헨리, 화사, 기안84 등 매주 다양한 출연진과 함께 유명인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스파오가 출시하는 상품은 ‘나 혼자 산다’의 마스코트인 곰인형 ‘윌슨’을 모티브로 활용한 수면 파자마 4종과 쿠션 1종이다. 체크 패턴을 사용한 플란넬 소재 수면 잠옷, 직장인이 낮잠에 활용할 수 있는 ‘워머쿠션’ 등이 출시된다.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나 혼자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과 소재로 제작됐다”며 “특히 프로그램 출연자의 생활을 곁에서 지켜보는 윌슨 캐릭터를 활용해 재미요소를 줬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와 ‘나 혼자 산다’의 협업 상품은 스파오닷컴, 이랜드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2월 18일 0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같은 날 오전부터 강남점, 명동점, 홍대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스파오는 이번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상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나 혼자 산다 윌슨 대형 인형’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파오프렌즈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금영 geumyo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