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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출시 한 달 만에 500만개 완판

제품 300만개 추가 생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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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0.12.23 15:50:07

사진 = 팔도

‘팔도비빔면’이 매서운 겨울 추위에도 불티나게 팔렸다.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지난달 한정판으로 선보인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이하 비빔면 윈터에디션)’이 출시 한 달 만에 500만개 완판을 기록했다. 이에 팔도는 제품 300만개를 추가 생산한다. 2018년부터 선보인 ‘비빔면 윈터에디션’은 첫 출시 당시 완판까지 50일 걸렸고 지난해엔 40일, 올해엔 30일로 꾸준히 기간이 짧아지고 있다.

팔도는 완판 배경으로 ‘집콕족’의 증가와 어묵국물스프를 꼽았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냉동식품과 가정간편식, 배달음식 등 집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빔면이 인기를 끈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새롭게 적용한 어묵국물스프도 주효했다. 지난해까지는 우동 국물 스프를 넣었으나, 새로운 에디션을 원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어묵 국물 스프를 담았다.

팔도 김준용 브랜드매니저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이 매년 고객의 사랑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needs)에 맞는 다양한 상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빔면 윈터에디션은 팔도가 겨울철을 겨냥해 출시한 한정판 제품이다. 기존 비빔면에 국물 스프를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전면에는 랜덤 이모티콘 디자인을 적용해 뉴트로적인 감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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