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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21 모하비’ 출시

ADAS 및 편의사양 강화…차박 트렌드 담은 ‘트레일러 히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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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1.01.11 16:03:29

2021 모하비. (사진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대형 SUV ‘2021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 모하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편의 사양을 새로 추가하고 조작계,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개선했다.

2021 모하비에는 전측방 레이더를 신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HDA Ⅱ, Highway Driving Assist Ⅱ)가 기아차 최초로 탑재됐으며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강화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신형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기아차 최초로 적용됐다. 크기를 10인치로 확대하고 도로 곡률과 차로 변경을 표시해주는 기능을 더했으며 단독 선택 품목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후석 승객 알림(ROA, Rear Occupant Alert)과 스마트폰 무선충전은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되고 마스터즈 트림에는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스마트 IMS, Intergrated Memory System)이 기아차 SUV 최초로 적용됐다.

2021 모하비는 유로6 RDE(Real Driving Emission) STEP2의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충족시키는 V6 3.0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한편, 최근의 차박 트렌드를 고려하여 트레일러를 견인할 수 있는 트레일러 히치를 커스터마이징 품목에 새롭게 추가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플래그십 SUV인 모하비가 강화된 첨단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성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대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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