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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ESG 경영 키워드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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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옥송이⁄ 2021.01.25 11:20:06

사진 = 신한카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업계 최초로 ‘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ESG 경영방침을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로 설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 ESG 성과보고서는 지난 2년간의 신한카드 ESG 전략과 활동·성과를 담았다. 특히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피해 지역 및 업종에 대한 다각도 지원대책과 서민금융 지원 및 친환경 경영을 위한 ESG 채권(국내 1000억 원, 해외 4억 달러) 발행 등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포함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ESG 전담조직을 꾸린 바 있다.

신한카드의 2021년 ESG 경영 키워드인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는 코로나 이후 가속화되는 데이터 경제의 생태계 기반을 다지고, 디지털 취약계층 보호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복안이다.

이를 위해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11년간 진행한 ‘아름인 도서관’ 프로젝트를 통해 설립한 전국 508개 도서관을 바탕으로 각종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본격화한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의 올해 ESG 경영방침에 발맞춰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데이터 기반 ESG 스타트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또 마이데이터, 개인사업자 CB사업에도 공익적 사업모델을 도입하고 자사의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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