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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농축수산물 대박 할인, " 최대 30%, 전통시장에서 재난지원금 제로페이로 구입해요"

김연경도 응원한다! 대형마트서도 할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 … 오징어, 고등어 갈치 등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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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707호 이될순⁄ 2021.08.31 16:02:45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내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성수품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한다. 사진=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내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성수품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할인행사에서 전통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을 30%로 하고 현장 할인 행사(부스 운영),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상품권 판매, ‘놀러와요 시장(놀장)’ 전통시장 배달앱 활용 등 다양한 방식의 할인행사를 지원한다.

먼저, 현장 할인 행사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부스 행사를 추진한다. 수산물의 경우 행사를 희망하는 전국 27개 시장(전통시장 23개, 도매시장 4개)의 약 2100개 점포와 협업해 추진된다. 9월 둘째 주에는 서울 신중부시장과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9월 셋째 주에는 나머지 25개 시장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의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으로 등록된 점포에서 사용하는 상품권이다.

소비자들은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App,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에서도 20% 할인된 금액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제로페이 앱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해야 하며, 최대 20만 원의 상품권 구매 시 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1만 1754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놀러와요 시장’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전국 75개 전통시장(3331개 점포)에서 온라인으로 장보기를 할 수 있으며, 2시간 내 배달도 받을 수 있다.

6일부터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지원금은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유통업체는 할인행사별 1인당 할인 한도를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했다.

행사 대상 수산물은 추석 대표 성수품 및 소비촉진 필요품목 10종(오징어, 고등어, 갈치, 명태, 조기, 마른멸치, 참돔, 전복, 미역, 새우)을 선정해 20% 할인을 지원하며, 추가로 업체별 자체 할인이 더해진다. 다만 중복 할인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대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는 정부 비축 수산물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업체는 대형마트 8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서원유통, 수협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15개사(11번가, 컬리,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수협쇼핑, 위메프, 오아시스, SSG.com, CJ ENM, 더파이러츠, GS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꽃피는아침마을), 생협 4개사(한살림, 아이쿱, 두레, 행복중심 생협), 수산 창업기업 4개사(얌테이블, 삼삼해물, 풍어영어조합법인, 바다드림)이다.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와 연예인 13인 응원도

한편, 해양수산부는 어업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다음달 6일부터 김연경, 조구함, 윤지수, 전웅태, 양효진, 김수지, 조재윤, 초아, 양지은, 홍지윤, 문지애, 윤택, 이국주 등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선수와 연예인 13인의 대한민국 수산대전 응원영상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해양수산부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응원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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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할인  농축수산물 할인  제로페이  국민지원금  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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