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2.10.24 17:49:50
리복이 1985년 ‘Club Champion’이라는 의미를 담아 테니스 코트화로 출시된 리복의 헤리티지 스니커즈인 ‘클럽 C 85'를 메인 테마로 ‘클럽 C 캐슬’ 팝업스토어를 연다.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클럽 C 85’ 스니커즈 재런칭을 기념해 성수동 ‘퓨처 소사이어티(성동구 연무장길 1)’에서 팝업스토어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리복은 이번 ‘클럽 C 캐슬’ 팝업스토어를 통해 127년 역사를 가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헤리티지와 ‘클럽 C 85’ 스니커즈의 테니스 모티브를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리복은 1895년 영국에서 탄생해 127년 역사를 가진 글로벌 브랜드다. 세계 최초의 스파이크 런닝화 개발을 시작으로 콜라보레이션 라인과 혁신적인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LF는 지난 4월 리복 브랜드 판권 확보를 밝힌 데 이어 올해 10월부터 온·오프라인 전체 유통망을 통해 본격적인 리복 국내 정식 전개에 나선다.
리복은 ‘클럽 C 캐슬’ 팝업스토어 외관에 리복의 정체성이 담긴 영국 국기와 파란색 포장 박스모양을 모티브로 연출하고 메인 아이템으로 제안하는 ‘클럽 C 85’ 스니커즈로 장식했다. 내부에는 이색적인 포토존, 포토 부스, 이벤트 등을 참여할 수 있는 액티브 존을 마련해 리복 고유의 클래식 무드와 테니스 모티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리복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리복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다양한 아카이브를 고객분들께 선보이며 고객 접점 마케팅을 확대하는 첫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