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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사전신청자 70% 1금융권 대출 보유

대환 대출 서비스 31일 시작...더 좋은 조건의 상품 갈아타기로 실질적 편익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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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3.05.30 15:28:18

카카오페이 BI. 사진=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한 1금융권 7개 제휴사와 협력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31일 선보인다.

 

5월 31일부터 정부 정책으로 대환대출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사용자들은 비대면으로 대출 상품을 갈아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환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페이는 사전신청자의 70%가 1금융권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사용자들의 니즈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편익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31일부터 시작하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서 KB국민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SC제일은행・부산은행 등 7개 1금융권 제휴사들의 대환대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금융권과도 적극적인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은행 및 여러 금융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사용자들의 이자 부담 경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알림 신청자 중 1금융권 대출을 보유한 사용자는 44%, 1금융권과 2금융권 대출을 모두 보유한 사용자는 26%, 2금융권 대출을 보유한 사용자는 30%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금융 시장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일어나는 플랫폼으로서 카카오페이가 갖고 있는 데이터 경쟁력, 대출 중개 서비스 운영 경험, 기술력과 제휴력을 바탕으로 대환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사용자들의 니즈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대환대출 상품 중개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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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대출  대환대출  국민은행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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