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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친환경 프로젝트 ‘청정 캠퍼스’ 위해 얼킨과 MOU

대학 축제 때 사용한 홍보물로 굿즈 만들어 다시 대학에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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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6.12 15:31:27

하이트진로가 올 첫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를 위해 패션 브랜드 ‘얼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올해 첫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를 위해 패션 브랜드 ‘얼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정 캠퍼스는 대학교 축제에서 사용한 ‘테라’ 홍보물이나 교내 폐자원을 수거해 굿즈로 제작·판매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대학에 환원하는 사회·환경 활동이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이 프로젝트를 위해 여러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한다.

얼킨은 전시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회화 습작 캔버스 등을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킨다. 2014년 론칭 초기부터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글로벌 4대 패션위크로 손꼽히는 파리 패션위크와 뉴욕 패션위크에도 참여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첫 프로젝트로 미술대에서 축제 기간에 사용한 후 버려진 회화 작품·현수막 등 테라의 주요 홍보물을 수거하고, 이를 얼킨과 함께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이렇게 만든 한정판 굿즈는 7월 중 무신사, 쿠팡,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발생한 수익금으로는 미술용품 등을 구매해 미술대 재학생들에 줄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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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얼킨  청정캠퍼스  미술대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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