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광역시의 노인 여가문화시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나무를 심으며 산책로를 조성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의 미관 개선과 정서 지원을 위한 산책로 조성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HDC현대산업개발 A1추진단 소속 임직원 15명이 함께했다. 이번에 심은 묘목은 1000만 원 상당으로, 모두 울타리 길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광주복지연구원 김만수 원장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비롯한 광주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식재된 울타리 묘목들로 타운을 방문하는 노인 가족들의 정서와 타운 내 숲 환경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호명기 A1추진단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친화적인 나무 울타리를 조성하고 어르신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소통하면서 지역사회의 행복 구현에 힘을 보태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