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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 희귀 싱글몰트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 출시

‘카퍼도닉’ 30년과 25년, ‘브레이즈 오브 글렌리벳’ 30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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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6.12 16:36:13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가 희귀 싱글몰트위스키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을 출시한다. ‘카퍼도닉 30년’, ‘카퍼도닉 피티드 25년’, ‘브레이즈 오브 글렌리벳 30년’ 등 세 가지로, 모두 한정 수량이다.

이 컬렉션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의 희귀 증류소인 카퍼도닉, 롱몬, 글렌키스, 브레이즈 오브 글렌리벳 등 4곳에서 전통 수작업으로 만든 싱글몰트위스키들로 구성됐다. 이중 카퍼도닉 증류소는 1898년 문을 열었으나 이제는 없어진 곳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프라이빗 디너 행사를 12~13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메종 르 서클에서 연다. 이 행사에선 컬렉션 3종은 물론 유명 셰프와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위스키 페어링 코스 다이닝을 경험해볼 기회다. 아울러 17일까지 메종 르 서클에서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 전시회와 전문 버틀러가 제공하는 도슨트 투어도 진행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미구엘 파스칼 전무는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은 스페이사이드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증류소 네 곳의 희귀 위스키들을 모은 것”이라며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고, 앞으로 영원히 사라질 위스키들을 만날 기회”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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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  싱글몰트  스페이사이드  카퍼도닉  글렌리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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