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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우티' 부르면 '페라리' 온다...'도심 속 무료 일탈'

UT 슈퍼카와 함께하는 도심 드라이브 진행, 세계적인 슈퍼카 10분 무료 드라이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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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3.06.13 15:07:40

우티, 'UT 슈퍼카와 함께하는 도심 드라이브' 행사 포스터. 사진=우티

17일, 세계적인 슈퍼카로 서울 도심을 달리는 드라이빙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티(UT LLC)는 오는 17일 하루 동안 서울 전역에서 'UT 슈퍼카와 함께하는 도심 드라이브'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페라리 F8, 맥라렌 570S 스파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 등 세계적인 슈퍼카를 호출해 10분간 서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 요금은 무료다.

 

UT 슈퍼카와 함께하는 도심 드라이브는 우티 이용자들에게 남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단기 행사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17일 서울 전역에서 우티 앱 'UT 슈퍼카' 옵션을 누르면 된다. 호출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호출에 성공하면 탑승할 슈퍼카 차종과 기사 정보 및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탑승은 호출 당사자 본인만 가능하며, 운전은 숙련된 우티 드라이버가 한다.

우티는 우버와 SK텔레콤 자회사 티맵모빌리티가 합작해 2021년 4월 출범한 택시 호출 앱이다. 우티는 이날 슈퍼카를 호출한 모든 이용자에게 UT 택시 이용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쿠폰은 발급 후 30일간 유효하다.

톰 화이트 우티 CEO는 "이번 이벤트는 대도시의 반복적인 일상에 지친 우티 이용자들이 슈퍼카를 타고 도심을 누비며 잠깐의 일탈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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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티  슈퍼카  페라리  맥라렌  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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