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서울 강북구, 올해 ‘4‧19혁명국민문화제’ 위한 첫걸음 뗐다

15일 위원회 출범식 열려… 올해 축제는 4월 12~19일 개최

  •  

cnbnews 김응구⁄ 2024.02.16 15:33:18

15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 위원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사진=강북구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올해 ‘4‧19혁명국민문화제’를 위한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15일 열린 4‧19혁명국민문화제 위원회 출범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 박훈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후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강북구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들어간다. 올해는 △문화 △공모 △참여 △지원 등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4‧19합창대회, 4‧19혁명 거리 상황극 같은 신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강북구는 내달부터 △합창대회 △학생 그림 그리기 △학생 글짓기 △카툰 공모전 △대학생 토론대회 등 각종 공모 분야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도 모집한다. 프로그램이나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4‧19혁명국민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12회째를 맞은 4‧19혁명국민문화제는 강북의 대표행사로 자리 잡은 만큼, 뜻깊은 프로그램들을 내실 있게 준비해 4‧19혁명의 의미를 널리 알리겠다”며 “올해 더욱 풍성해질 4‧19혁명국민문화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19혁명국민문화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인 4‧19혁명의 의미를 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강북구의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올해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국립4‧19민주묘지와 강북구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강북구  이순희 구청장  4‧19혁명국민문화제  국립4‧19민주묘지  강북구의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