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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벚꽃 흩날리는 30일 당현천서 음악회 연다

벚꽃 개화 시기 맞춰 매년 5월서 앞당겨… 소리꾼 장사익, 뮤지컬 배우 최정원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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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3.20 12:49:43

서울 노원구가 이달 30일 오후 4시 ‘2024년 당현천 벚꽃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노원구청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이달 30일 오후 4시에 ‘당현천 벚꽃음악회’를 개최한다.

한국성서대학교 옆 당현천 바닥분수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3월 30일로 앞당겼다. 지난해는 5월에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소리꾼 장사익, 1세대 뮤지컬 배우 최정원, 소프라노 심규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노원구는 공연장 안전관리를 위해 오후 2시 30분부터 입장객을 안내할 예정이며 별도의 안전관리요원도 배치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흩날리는 벚꽃과 선선한 바람, 당현천의 물소리와 함께 고품격 음악을 감상하시길 바란다”며 “당현천 벚꽃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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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오승록 구청장  당현천  벚꽃  장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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