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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펫보험, 3대 질환 보장 한도 2배 확대

‘반려동물 위탁비용’ 특화 보장 신설 등 상품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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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4.04 11:25:19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KB금쪽같은 펫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 치료비 보장을 확대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특화 보장을 신설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KB금쪽같은 펫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 3대 질환의 치료비 보장 한도를 확대하고, 특화 보장을 신설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KB금쪽같은 펫보험’의 특징은 주요 3대 질환(종양‧심장‧신장 질환)에 대해 보장한도액을 2배로 늘린 ‘반려동물 치료비Ⅱ’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 ‘반려동물 치료비Ⅱ’는 일반적인 치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입·통원 1일당 치료비 각 15만 원, 수술 1일당 치료비는 250만 원까지 보장한다.

하지만 반려견·반려묘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주요 3대 질환에 대해서는 보장한도를 2배 늘려 입·통원 1일당 치료비 각 30만 원, 수술 1일당 치료비는 5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치료비의 수술 1일당 치료비를 기존 20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높이고, 연간 치료비 보장한도도 입·통원 각 500만 원에서 각 1000만 원으로 늘렸다.

아울러 반려인이 상해 또는 질병으로 입원할 경우 반려동물 위탁시설 이용 비용을 가입금액 내 실손 보장(최대 180일)하는 특화 보장인 ‘반려동물 위탁비용’을 신설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펫보험 가입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지만 부족한 보장으로 가입을 주저하고 있는 반려인을 위해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며 “합리적인 보험료와 차별화된 보장으로 행복한 반려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과 KB국민카드는 지난 1일 펫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 수 있는 ‘KB손해보험 마이펫카드’를 출시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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