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DL건설, 4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A-’ 유지

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 신용등급 확정… “철처한 리스크 관리로 재무 안전성 유지”

  •  

cnbnews 김응구⁄ 2024.04.05 09:35:55

사진=DL건설

DL건설이 지난달 28일 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ICR) ‘A-’(안정적) 등급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후 시장 지위 상승과 사업 규모 확대가 일어나고 있다”며 “낮은 차입 부담과 양호한 사업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DL건설의 총자산은 1조9836억 원으로 2조 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 또한 92.8%를 기록했으며, 7233억 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선 모회사인 DL이앤씨의 DL건설 지분 100% 보유, ‘e편한세상’ 브랜드 공유 등의 사유로 계열지원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신용도에 상향 조정 요소로 반영됐다.

DL건설 관계자는 “최근 악화한 업황 속에서도 4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해 그 의의가 크다”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DL건설  기업신용등급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DL이앤씨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