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중구가 내 편이라고 느꼈을 때’라는 주제의 스토리 공모전을 연다.
중구의 지원으로 힘을 낼 수 있었던 순간, 출산‧양육‧교육 지원 덕에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었던 이야기, 가족보다 더 따뜻했던 중구의 손길, 중구가 운영한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취업에 성공한 사례 등이 공모 대상이다.
원고 분량은 A4용지 2매 이내다. 이야기와 관련된 사진을 첨부하면 가산점이 있다.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이메일(junggu4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내달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5명(각 20만 원), 참가상 30명(각 3만 원)을 뽑아 시상하고 상금도 준다. 수상작은 6월 초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은 중구 소식지 ‘중구광장’과 중구의 소셜미디어, 내편중구 스토리북 등에 게시해 ‘내 편 중구’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