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04.11 15:09:20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사업소는 11일 관내 청소년 장학금과 아동 심리상담 치료비 2040만 원을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등 4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청솔지역아동센터·초원교실지역아동센터가 2009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장학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의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지원대상과 금액을 확대하며, 올해는 학생 14명에게 총 168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시립 도담분당동지역아동센터에 예산 360만 원을 지원해 심리·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아동이 사회성 향상을 위한 심리상담 치료를 받도록 돕는다.
김성수 분당지사장은 “우리 공사 브랜드 슬로건처럼 지역 내 모든 시민이 세상을 보다 따뜻하게 느끼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