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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살구과즙 첨가한 제로슈거소주 ‘새로 살구’ 출시

알코올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 기존 과실주보다 단맛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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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4.15 10:09:31

롯데칠성음료가 살구 과즙이 첨가된 ‘새로 살구’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

15일 롯데칠성음료는 살구 과즙이 첨가된 ‘새로 살구’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가 처음 선보이는 과즙 함유 주류다. 알코올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로,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기존 과실주보다 단맛이 약한 게 특징이다.

새로의 투명 병을 그대로 사용해 새로 살구의 살구색을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라벨에는 살구를 바라보는 ‘새로구미’를 전면에 배치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살구씨 기름을 좋아한다고 알려진 여우를 모티브로 한 콘텐츠 제작 등 새로와 새로 살구를 다양하게 즐기는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새로는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억 병을 돌파했으며, 2023년 기준 연간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섰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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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  제로 슈거  새로구미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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