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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관악청년청’ 개관 1주년 맞아 기념 행사 열어

이달 21일 ‘청년, 마주 봄’ 개최… 건강한 여가·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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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4.16 16:23:02

서울 관악구 청년들이 ‘관악청년청’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청년청’ 개관 1주년을 맞아 이달 21일 ‘청년, 마주 봄’을 개최한다.

관악청년청은 지난해 4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을 조성하고자 관악구가 건립한 청년 지원 통합 플랫폼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 규모다.

관악구는 관악청년청 설립 때부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지난해 8월에는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명예직인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하는 등 청년이 주체적으로 청년 정책을 발굴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용자 5만여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청년, 마주 봄’의 주제는 ‘청년의 오늘을 함께 건강하게 채워가기’다. 건강한 여가와 식생활을 다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공예 체험 △힐링 요가 △비건음식·건강밥상 만들기 등 건강한 일상 취미를 녹여낸 체험 프로그램이 공유카페, 연습실, 공유 주방 등 관악청년청 내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청년 네트워킹 파티 ‘넵, 트워킹’까지 만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리며, 관내에서 거주·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체험과 네트워킹 파티는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년수도 관악의 상징인 관악청년청 개관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관악청년청이 청년들의 놀이터·쉼터·꿈터가 되도록 관악구가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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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박준희 구청장  관악청년청  관악문화재단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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