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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맥주, 당질·퓨린 70% 줄인 ‘삿포로 생맥주 70’ 한정 출시

“라거 고유의 맛·향은 그대로지만, 몸의 부담은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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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4.17 15:38:55

삿포로맥주가 한정 출시하는 ‘삿포로 생맥주 70’. 사진=삿포로맥주

삿포로맥주가 ‘삿포로 생맥주 70’을 한정 출시한다.

17일 삿포로맥주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당질(糖質)과 퓨린(purine) 두 성분의 함량을 70%씩 줄인 일본 최초의 맥주다. 당질 함량은 0.9g(100㎖당), 퓨린 함량은 3.0㎎(100㎖당)이다.

삿포로맥주 관계자는 “7년간의 개발 기간에 300회 넘는 시험횟수를 거쳐 만들었으며, 엄선한 맥아와 최고급 파인 아로마 홉의 일부를 사용해 라거 고유의 맛과 향은 지키면서도 몸의 부담은 줄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알코올도수는 기존 삿포로맥주와 같은 5도다. 500㎖ 캔 제품이며 한정 수량이다. 전국 편의점과 대형 할인마트에서 판매한다.

삿포로맥주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을 신경 쓰면서도 맥주 마시는 즐거움은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삿포로맥주  당질  퓨린  생맥주  파인 아로마 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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