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박강수 마포구청장, ‘신격호 롯데장학관’ 현판‧제막식 참석

“롯데장학관 학생들, 잠들지 않는 열정으로 역량 펼쳐나가길 바라”

  •  

cnbnews 김응구⁄ 2024.04.17 17:30:38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17일 고 신격호 회장 흉상 제막식에서 내빈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7일 오후 희우정로 90에 자리한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장학관’ 현판·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의 명칭을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장학관’으로 변경하고, 롯데장학재단 설립자인 고 신격호 회장의 흉상 설치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주민대표,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롯데장학관은 대학생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주거비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돈으로 매길 수 없는 기회의 사다리를 놓아주는 사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어 “롯데장학관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회고록 제목처럼 잠들지 않는 열정으로 역량을 펼쳐나가길 바라며, 이에 마포구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마포구  박강수 구청장  롯데장학관  신격호  현판식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