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바·펍·호텔·레스토랑 오너·매니저·바텐더 대상… 지속가능 바 운영 실천 방법과 인사이트 공유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의 7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지속가능 업장의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교육 프로그램의 7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전 세계 바텐더와 바 오너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 문화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글로벌 전문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경기 지역의 바, 펍,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근무하는 19세 이상의 오너, 매니저, 바텐더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20일 ‘사회공헌 활동의 날(Responsib’All Day)’을 맞아 ‘자원 선순환’을 주제로 전국의 협력 업장을 방문해 지속가능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대체 제품을 전달하고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이날에 맞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만여 명의 임직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속가능성 이론, 지속가능한 재료 소싱 방법, 자원 낭비 최소화 방법, 책임 있는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콘텐트로 구성돼있다. 워크숍 후에는 참석자들의 토론과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된다.

7월 교육 프로그램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페르노리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