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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힙걸리 프로젝트’ 여섯 번째 ‘뉴룩 막걸리’ 3종 출시

‘제로 糖’, ‘절반 칼로리’ 등 흥행 공식 총망라… 19일부터 전국 매장서 순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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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6.18 16:27:46

편의점 GS25가 ‘힙걸리 프로젝트’ 여섯 번째로 ‘뉴룩 막걸리’ 3종을 출시한다. 사진=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힙걸리 프로젝트’ 여섯 번째로 전통주 스타트업 뉴룩과 손잡고 ‘얼그레이향 막걸리’ ‘레몬향 막걸리’ ‘오리지널 막걸리’ 등 ‘뉴룩 막걸리’ 3종을 출시한다.

18일 GS25는 “이번 막걸리는 뉴룩 양조장이 자체 개발한 발효공법을 통해 막걸리의 당류는 모두 제거하고 칼로리는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등 최신 흥행 공식을 두루 갖춘 제품들”이라고 소개했다.

GS25에 따르면 칼로리는 100g당 23.6㎉로 일반 막걸리의 절반 수준이며, 막걸리의 단맛은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가미해 은은하게 잘 살려냈다. 아울러 풍부한 천연 탄산, 레몬 향 등을 조합해 기존 막걸리에서 느끼기 어려운 풍미와 청량감을 끌어올렸다. 알코올도수는 4도.

GS25는 1만2000병 규모의 뉴룩 막걸리 3종을 19일부터 전국 매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GS리테일 주류팀 이하림 MD는 “전통주 살리기와 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힙걸리 프로젝트가 연이어 완판 막걸리를 만들어 내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 프로젝트로 실력 있는 양조장을 발굴해 판로를 열어주고 GS25는 차별화 주류 라인업을 강화하는 ‘윈-윈 성장’에 계속해서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올해 1월부터 국내 전통주 업계의 청년 사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힙걸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차별화 막걸리를 선보였고, 각 1만 병 내외의 한정 수량으로 출시가 이뤄졌다. 물량 대부분은 조기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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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힙걸리 프로젝트  뉴룩 막걸리  절반 칼로리  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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