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한화 건설부문, 여름철 폭염·호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시행

김승모 대표, 부산 공사현장서 점검… 김윤해 CSO 등 경영진도 17일까지 주요 현장 찾아

  •  

cnbnews 김응구⁄ 2024.06.18 17:18:00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지난 13일 부산 오시리아 메디타운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여름철 폭염과 장마철 사고 예방을 위해 김승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주관하는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폭염·호우 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 대응지침’에 따라 현장별로 혹서기 관리계획과 예방 가이드가 잘 운영되는지 확인하고자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6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더위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부산 오시리아 메디타운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관리를 점검했으며,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을 비롯한 경영진도 17일까지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호우 대비 준비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선 고용부가 건설근로자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가장 강조하는 물·그늘·휴식 등 3대 수칙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더불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파손·붕괴, 감전사고에 대비하고자 배수로 정비, 굴착면 사면보강, 위험지역 출입통제, 전기 안전 등의 사전점검과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올여름의 폭염과 호우가 예년보다 더 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고용부의 가이드 라인에 따라 물·그늘·휴식의 3대 수칙이 전 현장에 빠짐없이 적용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  안전점검  고용노동부  온열질환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