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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나스닥100+15%프리미엄ETF’ 역대 ETF 상장일 개인 순매수 1위

나스닥100지수 90% 추종 월배당 커버드콜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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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6.26 10:26:32

현지시간 20일 미국 나스닥은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 신규 상장을 기념해 뉴욕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축하 메시지를 게재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가 역대 ETF 상장일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의 25일 상장일 개인 순매수 규모는 382억 원이다. 이는 역대 국내 출시된 ETF의 상장 당일 개인 순매수 규모 1위로, 종전 1위는 ‘TIGER 2차전지소재Fn ETF’가 지난해 7월 13일 기록한 378억 원이었다.

해당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면서 연 15%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초단기(Daily)옵션’ 전략을 통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 90% 내외는 나스닥100지수 상승에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김수명 선임매니저는 “TIGER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나스닥의 혁신 기업에 분산투자 하면서 적은 비중의 옵션 매도로 15%의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옵션을 직접 매매하는 실물형 구조로 운용상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고, 연금자산으로서 장기투자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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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나스닥100  배당  커버드콜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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